멀리 돌아 오셨구만요~
2009-04-30, HIT: 5343
안응식, 외 89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진돌이
타미야 제품 그대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연히 양재에 갔다가 수엽수라는 분재를 사서
인테리어 소품처럼 사용 할수 있는 비넷을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옆의 풀들도 모두
살아 있는 것들입니다! 물을 줘도 흐트러지지 않게 모두 깉 철사를 꽂아서 고정을 시켰습니다!
간단한것인데도 1달의 시간의 시간이 걸렸는데...나무도 풀도 잘 자라주어 너무도 기쁩니다!
화분을 좋아 하시는 어머님께 드릴 선물로 준비하며 만들어 보았습니다!
워낙 단순 하지만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울타리는 면봉으로 만들어 주었고 ..작은 버섯 몇개 만들어 넣어 주었습니다!
항상 도색 하기전이 제일 긴장 되는 순간 인것 같습니다!
저 싱그러운 놈을 만지면 만질수록 얼룩이 만들어 진다는 제 실력이 가슴 아프지만요^^
10년 넘게 혼자 서울에서 살아서 틈틈히 작품을 만들면 고향 집에다 쳐 밖아 뒀었는데..
어느날 집에 가니 어머님께서 이렇게 멋진 선반에 전시를 해주 셨더라고요~
어찌나 감격이던지..지금이라도 장가가서 효도도 하고
이 작은 분재?비넷을 드리고 와야 겠습니다!이상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