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큐리트 미니어쳐] TMB-3 어벤져 (1/48)
2009-04-30, HIT: 2526
이상준, Lucky Guy외 1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송창규
이키트 만들면서 여러가지로 악전고투를 치루었습니다. 하나는 부실한 설명서에 색칠 지시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인터넷 뒤져 가면서 했는데 동체 결합 하고 난 다음 보니까 몇군데 색칠이 빠져서 난감 했습니다. 두번째는 데칼이 깨져 나가는 바람에 동체의 국적 마크와 폭탄을 제외 하고는 전부 스텐실 입니다. 국적마크를 스텐실 하려니 자료가 없어서 난감 했었는데 이응님이 데칼 도면을 보내 주셔서 간신히 완성 할수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데칼 도면을 보내주신 이응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또하나 힘들었던 점은 도료를 여러번 엎지르는 바람에 그거 수정 하느라 키트 패대기 치고 싶은 생각이 한두번 들었던게 아닙니다. 인내심 가지고 완성을 했으나 작품의 상태는 그야말로 최악 입니다. 비행기 만들면서 이렇게 힘들었던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데칼이 깨져 나가는 바람에 수직미익의 넘버링을 제외한 대부분이 스텐실 이라서 데이타 마크나 자잘한 경고 마크 또한 없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