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Vought F4U-1D Corsair
2009-05-05, HIT: 3486
김채정, 전재표외 2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박종봉
지난 주 집 이사를 하느라 완성을 미뤘던 코르세어입니다. 집 정리가 되고 베란다 작업실이 만들어지다보니 완성이랍시고 마무리해서 올려봅니다.
타미야 킷트로서 조립부터 그리 어려움이 없었던 킷이네요..
다만 조종석 의자에 시트벨트가 데칼로 처리되어야하는 점이 아쉽네요. 윙폴딩 타입의 선택형인 킷이지만 펴 놓는 것으로 제작했습니다.
이번것도 네이비 블루에 대한 색감 연습용이고 치핑을 좀더 과감하게 해보았네요..
지난 3월부터 조금씩 해오던 것이라 완성의 뿌듯함을 느끼기에 앞서 아~~끝냈버렸다는 안도감?같은거 있죠..ㅎㅎ
국적기 부분은 마감재를 도포할 때 과도하게 되었는지 데칼이 녹아내려서 막판에 수습하느라 호미, 가래, 나중엔 포크레인 동원했답니다 ^&^ (제 맘도 아프겠죠?)..녹슬고, 재도장형태로 수습하겠단 의도로 표현했습니다. 좋게 봐 주시라능^^..
지난번 헬캣의 찬조출연^^...베이스도 유화 워싱과 파스텔로 타이거 긁힘을 표현했는 데, 더 손을 봐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차대전 항모 베이스로 가끔 찬조출연할 녀석이니 조금씩 조금씩 표현을 달리해줄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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