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ander The Great 330 B.C(1/10 bust)
2009-05-20, HIT: 2574
, 엔츠외 2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올립니다^^
영미니어쳐에서의 네번째 작품, 알렉산더 대왕입니다.
잭오브리에 이어 배우의 얼굴을 살렸던 그 느낌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된 원형을 만들고자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배우의 얼굴이 잘 살아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얼굴시작할때는 일단 느낌부터 잡아보면서 시작하는데....
근데 그 얼굴을 계속보다 보면,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이 안간다는 거죠;;;
지인들에게 물어보기도 하지만, 내가 탐구한것을 쉽게 놔버리는 것도 옳은것 같진 않구요.
작가의 의도랄까요? 그리고 그들이 보지 못한 것을 저는 알고 있기도 하니까요?ㅋㅋ
물론 다른 사람의 조언은 내가 놓지는 것을 콕 찝어주는 빙고!스러운 면이 있으니 필히 키핑해두어야 합니다^^
누구의 얼굴을 똑같이 만든다는 건 정말 힘든거 같아요.
망토는 처음 만들어봤는데, 옷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주름의 또 다른 흐름이 나름 재밌었습니다.
저는 이 모습그대로도 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제가 놓친 부족한 부분이 있어 마지막에 얼굴을 비롯해 조금 수정을 더 하게 됬네요.
최종 완성품과 비교해보면 역시 수정하길 잘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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