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마크가 특징인 505 중전차 대대의 타이거입니다.
사용한 키트는 오래된 이탈레리의 타이거 후기형입니다.
디오라마에 올리려고 계획중이라 차체 하부의 웨더링은 아직 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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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에 우연히 들른 모형점에서 아카데미 타이거보다도 싼가격에 주워왔습니다.
이탈레리 제품을 처음 접해 본 저로서는 박스를 열어보고는 실망했으나 ㅎㅎ...찌메리트 코팅도 되어 있고 트랙도 연결식이라 나름 괜찮다 생각했습니다. 완성하고 나니 완전 보물을 발견한거 같아 흐뭇합니다.^^
전차병들은 타미야의 전차병 세트와 레전드사의 전차병 머리세트를 이용했습니다.
이 키트의 트랙이 안 좋다 말씀하신 분들도 계셨는데요..여러개 안 만들어본 저한테는 이정도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랙 사이의 녹 표현 한번 해봤습니다.
사이드 스커트 하나 정도 떼어주었습니다.
포탑상면에는 치핑을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엔진 그릴은 별도의 에칭부품을 구입하여 올려주었습니다.
험지 탈출용 나무 추가..
나무를 옆에 거는 방식은 자료를 찾아보니 사이드 스커트의 틈새에 고리를 끼워넣어
고정한듯하여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킹타이거에서 지긋지긋해서 안붙이고 남았던 나비핀...
마음 가다듬고 여기에 적용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