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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51 쉐리단 [베트남전&걸프전 타입] [1/35 ACADEMY MADE IN KOREA]
2009-06-26, HIT: 5261
섭이아빠, 황보상훈외 5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mirage knight
아카데미 M551 쉐리던 전차를 만들어 봤습니다. 공수가능한 전차로 배치 당시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전차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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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나온 타미야 제품과는 달리 2005년경 신금형으로 나온 쉐리던 전차 입니다. 비록 해외 모싸이트에서는 각도나 디테일을 문제삼아 걸고 넘어지긴 해도 만들어보면 손맛도 좋고 품질도 그런대로 괜찮은 제품 입니다.
사진은 먼저 나온 베트남전 타입으로 발연탄 발사기와 큐폴라등이 나중에 나온 걸프전 타입과 좀 다릅니다.
짧고 대구경인 시레일러 미사일 발사 주포가 매우 인상적인 전차인듯 싶습니다.
장비품은 자체포함되어 악셔사리와 아카데미 별매 악셔사리장비세트에서 따왔습니다.
궤도는 수지제로 너무 팽팽해서 헐에 고멍을 뚫어 스텐봉을 질러넣어 축 쳐진 느낌을 내주었습니다.
비록 실전에서는 시레일러 포발사 미사일 씨스템의 잦은 고장과 낮은 장갑보호력등으로 인기가 없었다고 하나 전차다운 포스가 느껴지는 기ㅔ로 생각됩니다.
만드는 김에 걸프전 타입도 같이 만들어봤습니다. 베트남전 타입이 나오고 난뒤 반년후에 걸프전 타입이 바리에이션으로 나올걸로 알고 있습니다.
베트남전 타입과 크게 다른점은 발연탄 발사기와 큐폴라의 장잡으로 좀더 세련되어 보입니다.
역시 장비품은 아카데미 제품등에서 적절하게 따다 붙였습니다.
이 제품 역시 아카데미의 명품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만들면서 느낀점은 참 설계가 탁월하다는 점으로 한치 오차도 없이 딱딱맞는 현가장치등은 만들면서도 큰 즐거움을 주더군요.. 다만 궤도가 수지제라 축 쳐진 느낌이 없어 동체를 가로 지리는 스텐봉을 3개 넣어 쳐진 느낌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일부 아카데미 혐오주의자들의 비판을 받는 제품이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저같은 초보가 만들고 연습하기에는 딱인듯....
쉐리던은 1991년 걸프전을 끝으로 모두 퇴역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역사속의 전차로만 남았네요..
베트남전과 걸프전 타입을 같이~~
올리브드랍과 사막색의 단조로운 느낌을 여러가지 톤으로 표현해봤습니다.
말도 많고 탈 잡을려면 한두가지가 아닌 제품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런 품질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아무 재미나게 만든 제품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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