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1W Super Cobra 1/35 Academy/MRC
2009-07-07, HIT: 12954
칸담V, 노성수외 18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황인재
Adu cobra
제식명 AH-1w 슈퍼 코브라, 제식코드 W 로 인해 위스키 코브라 라고도 불림. 이 모델은 미 해병대 경 공격헬기 비행 167 대 (Marine Light Helicopter Attack Team (HMLA-167)) 워리어스 비행대로 뉴 리버에 주둔하며 경항모, 강습상륙함 Battan 에 실려다니면서 걸프전,이라크전 그리고 각종 해상작전을 수행하는 공격헬기 대대 소속기체 입니다.
미국 벨 항공사 에서 제작한 기체로 1970 년대부터 제작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쓰이고 있습니다. 이 기체의 뿌리는 ah-1g 로 역사상 최초로 공격용 헬기라는 개념을 도입한 기체이고, 베트남전 당시 지상군과 연동 작전을 펼치는 ah-1g 코브라의 탁월한 성능에 탄력을 받은 미 수뇌부는 이후 ah-1의 개량을 거듭합과 동시에 코만치, 아파치, 등의 공격헬기를 만들어 내게 되고 러시아역시 하인드, 호컴등 걸출한 공격헬기를 제작하게 됩니다.
승무원은 2명으로 뒷자리가 코브라 조종사 이고 앞자리가 화기 관제사겸 부 조종사 자리 입니다. 무장은 헬파이어 미슬, 토우 미슬, M197 20MM 3연장 개틀링 1문, 자위용 사이드 와인더, 쥬니 로켓포를 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기체의 좌측면 모습, 보이는 엔진은 제너럴 일렉트로닉 사의 GE401 엔진으로 슈퍼코브라는 2기의 엔진이 장착됩니다. 최대속도는 시속 315KM 이고 작전반경은 507Km 정도 된다. 연료 소모량이 극심하기에 보조 연료탱크를 거의 필수로 달고 다니더군요.
충분한 작전반경 과 화력 덕분에 미 해병대 의 제식장비로 채용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데져트 스톰 (걸프전 당시 작전명) 당시 어마어마한 적 기갑파괴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공식적인 파괴 스코어는 기갑 200대 이상.
1대당 가격 10,700 만 달러 정도 원화 150 억 정도
사용국가는 미 해병대를 제외하고 터키와 대만 그리고 이란 에서 운용중 입니다.
코브라가 이렇게 정면 모습이 얇은 이유는 적의 대공화기로부터 피탄면적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벨 사는 Bell309 King Cobra 라는 기체를 1960 년대 개발하여 공대지 건쉽 헬기의 토대를 마련하였는데 이때 도입된 좁은 전방면적은 적의 대공화기나 대공화망으로부터 피탄 가능성을 최소화시켜 생존율을 극대화 하게 됩니다. 이후 제작되는 모든 코브라 시리즈에도 Bell309 의 좁은 전방면적 개념이 도입되었고 이후 서방과 구 소련 국가에도 이 개념이 도입됩니다.
M61 6연장 개틀링을 베이스로 하여 내부구조를 간략화한 M197 개틀링이 기본무장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제너럴 다이나믹스에서 제작하였으며 슈퍼코브라는 총 750 발의 탄약을 적재한다. 분당 650 발의 탄을 발사 해 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의 차세대 연습기/공격기인 T-50 의 기본무장이기도 하며 미해병대 최신 공격헬기인 AH-1Z 바이퍼에도 채용되고 있는 신뢰도 높은 기본화기 입니다.
콕핏, 에듀아르드 인테리어 셋을 쓰긴 했지만 사실 80% 는 자작했던것 같네요.
엔진 배기 노즐에서 나오는 매연이 로터의 풍압으로 인해 꼬리부분은 대걔가 항상 시커멓습니다.
연료탱크는 슈퍼코브라가 푸른색, 녹색, 회색 이던 시절 부터 쓰였다는 설정으로 실제로 저런 도색패턴의 연료탱크가 존재합니다. 가장 아랫색은 녹색이며 그위에 회색이 덧칠해 지지만 정비사들이 밟고 다닌다던가 하는 이유로 도색이 까지게 되어 아랫색이 드러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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