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땅굴
2009-08-12, HIT: 3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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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더스네치
휴가차 동해안 가다가 날이 더워서 땅굴한번 들렸습니다. 철원하고는 분위기가 다르더군요
4땅굴 입구에 있는 전시물입니다. 이제 어딜가도 다 비슷한 전시물들만 있는것 같습니다.
비행기도 한대 있고~
땅굴견학전 건물안에서 비디오 시청해야 합니다.
이 탑 뒤로 땅굴입구이고 역갱도 340미터를 걸어들어가 간이 궤도차 타고 남방한계선인 100미터 들어간뒤 되돌아 나오는데 안에는 정말 춥습니다. 땅굴입구옆에는 발견당시 산화한 군견동상도 있습니다. 땅굴견학뒤 1100고지위에있는 을지전망대까지 견학했습니다.
을지 전망대 올라가는 길은 장난아닙니다. 뒤로 일명 펀치볼이 한눈에 보이고 옆으로 1년에 70일 가량만 보인다는 금강산도 봤습니다만 여기는 북한지역으로 사진촬영 금지라 안찍었습니다.
그날따라 날도 좋았고 방송국용 카메라로 줌해서 티비로 보여지는북한지역 곳곳을 잘 둘어보았습니다.관측장교가 직접촬영을 해서 잘 잡아내더군요. 북한군 농사짓는 모습도 봤습니다.시간되시면 한번쯤 들려보는것도 좋을듯한 곳이지만 겨울에 이곳에 군생활하는 이들은 사진으로 보던 대한민국 2%들이더군요..
들어가기전 차량신고하고 입장료내는곳에 각종 장비들이 많이 있었는데 더워서 바로 올라갔습니다.다들 보던 도태 장비만 있고 전차는 48까지 있었는데 전쟁기념관안에도 전시물이 많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별 흥미가 없어해 그냥 땅굴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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