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곡사포(105mm):국군포병의 초기 주력 장비
2009-09-04, HIT: 5241
이정효, 안응식외 3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병장
포병의 혼이 담긴 곡사포 M-3 105mm 곡사포로 건국후 그리고 건군 후 초창기 포병의 장비로 미군의 것이지만 6.25 동란 초기에 사용하여 적전차에 맞서 직접사격을 한 포병학교 교도대(지금은 8사단 예하) 김풍익 중령과 장세풍 소령도 있었고 춘천대첩 때 6사단 16포병(대대장 김성소령:지금은 7사단 예하)이 인민군을 괴멸시킨 전설의 화포입니다.
흔히 105mm하면 M101을 떠올리는데 실제 동란 초기에 사용되고 초창기 포병은 이포를 이용하여 적과 싸우다 6사단과 8사단 그리고 몇개의 사단이 보유하다 교체되었고 이 화포의 사격 방식은 휴전 중 미군이 전파한 TAG(표적격자용지) 를 이용한 사격과는 다르고 장약이 달랐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한 이 대포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1949년포병사격이 경기도 광주에서 대통령을 모시고 진행되었다고 역사는 기록합니다.
실물을 보지 못해 고증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진과 그림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도 Defence korea 포병방에 있는 작품으로 2008년 봄에 소개되었습니다.
이탈레리의 M -101을 개조하여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