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주로 머무는 공간.
2009-09-08, HIT: 4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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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헌
10년전쯤에 잠깐 손대다가 잊고있었는데, 후배 하나가 험비를 몇대사서 만들더군요. 저도
숨어있던 욕구가 튀어나와 평소에 관심있던 블랙호크를 찾아보니 아카데미에서 1/35로 나
온게 있어서 가벼운 마음에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만들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AFV
로 방향을 바꾸어, 역시 가볍게 아카데미 제품 몇개를 만들어보다가 타사의 제품들에 욕심
이 생겨 장터에 기웃거린지 두달만에 키트가 80개가 되더군요. 사기만하고 완성은 안되니,
제 처가 제 서재를 '문방구'라고 부르기 시작하더군요. 안만들것 같은 키트들을 처분하고
50개선에서 유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과연 될까요..)
호기심에 몇개 사본 에어로와 책장위에 공간이 없어서 쌓아둔 곳입니다.
만들고 도색못한 AFV와 컴프레서에 대한 이해가 부족으로 도색에 실패해, 재도색 대기중인
AFV의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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