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M2 Bradley
2009-09-10, HIT: 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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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훈
먼저 그리 잘 만든 작품이 아닌데 올리는데 누가 되지나 않으련지 걱정이 앞서는군요, 의외로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이 조립이나 도색과정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정답은 아니지만 이렇게 작업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정도로 봐 주심 좋겠습니다.
내부 부품 중 일부는 조립 후 도색하였습니다. 올림포스 3호의 한계로 구석구석 칠해지지 않아 일부는 붓도장을 겸했습니다.
내부 확대 사진입니다.
색상은 바예호 아크릴71009 Duck Egg Green입니다. 연한 녹색, 아니 흰색에 가까운 녹색입니다. 흔히 사용되는 인테리어 그린은 이 색상보다 더 녹색 기운이 강해 사용하지 못하죠. 인테리어 그린은 2차대전 미,영국기 내부 색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판 사진입니다. 바예호 71043 Olive Drab으로 도색했습니다.
색상이 조금은 짙어 보입니다만 조색에 자신이 없어 메이커에서 나오는 색상을 그대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ㅋㅋㅋ 색상이 아주 다양하므로 잘 고르시면 그 넘을 찾을 수 있죠.
상판 반대쪽입니다.
상판 내부 입니다. 외부 Olive Drab 도색 후 내부 도색 하였더니 마스킹을 해도 외부 도색위로 내부 색상이 날라가 앉습니다. 앞으로는 내부 도색 후 외부 도색해야겠습니다.
포탑 사진입니다.
위에서본 포탑입니다.
줄줄이 늘어선 휠 세트들... 이 키는 런너를 잘라 바로 휠에 끼우니 규격이 맞아 쉽게 처리했습니다. 어떤 경우는 런너를 휠 규격에 맞춰서리 다듬어야 하니 무지 귀챦거던요
리어 도어, 내부 부품들입니다. 분리해서 도색하면 편하고 좋은데 조립할 때 조심해야하니...
의자들입니다.
의자들...
토우미사일....
포탑아래부분입니다.
옆판이라고 되어 있는 넘입니다.
사실 조립은 작년 9월경에 마쳤는데(작년 몸이 많이 아파서 큰 수술받고,,,,) 도색은 이제야 시작합니다. 오랜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조그마한 학원을 오픈했는데 자영업하면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학원에 전시할 목적으로 이것저것 만들고 있는데 시간이 부족하네요..
모형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저의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진행상황은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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