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프라를 20년만에 잡았습니다. 그동안 고수님들 작품을 구경하면서 감탄하기도 했고 더러는 숨도 막히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든 걸 이곳에 사진으로 올린다는 건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구경만 하는 것도 그렇고 해서 졸렬하기 이를 데 없는 물건 하나 올려 봅니다. 최근 몇 개 만든 것 중 석달 전에 만는 놈입니다. 염치불구하고 올려 봅니다.
좋아요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자잘한 부품은 노안 때문에 생략했습니다.
3년전부터 노안이 심각하게 와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