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타미야 톰켓입니다.(사진 추가)
2009-09-22, HIT: 4240
캔커피(유시종), 전호배외 11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젖소오빠
일단 안녕하세요 이요환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처음 글을 쓰내요 비판금에서는 조금 몇개 올리기는 했지만. 하여튼......
카페이름 공개하면 곤란하나요?^^
뭐 제가 그리 대단한 사람이 아니니까......
나이는 29살이고요 경기도 안성시 죽산이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 삽니다.
저 스스로 모형인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아직까지는 많이 모자라고 그렇게 애착이 있지도 안으니까요 그냥...... 조금 이 취미에 애정도 식었고요 나중에 시간 많아지고 좀 쉬어도 되겠다 싶으면 그때 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 톰켓을 마지막으로 일단은 모두 정리를 하는 마음으로 2달간 매달렸습니다. 물론 돈도 많이 들었고요. 백수가 ^^
서론이 길었습니다. 지난 7월 27일부터 거의 매일 제작했습니다. 자료도 모았고 일도 그만두고 그래서 하고 싶었던 톰켓 제작을 하기 시작해서 이거 다 만들면 일자리를 알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게 오늘에서야 마무리가......
만들기는 어제 다했는데 가입한 카페 두군데에는 올리고 자랑도 하고 싶었고 그냥 그래야 마무리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거 만들면서 가장 많은 도움을 주신분은 장홍환님이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정말로 이렇게 글로 표현하지만(아마 장홍환님은 모르시겠죠)정말로 항상 보면서 놀라고 나도 저렇게 만들어야지 하고 실질 적으로 많은 도움 주셨습니다 참고도 많이 하고 감사드립니다. 장홍환님 말고도 다른 분들도 물론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상부는 307아니 308인가 하여튼 두개중에 어두운걸 상부 밝은 걸 하부에 써주었습니다.그리고 전방에서 콕핏 까지 이어지는 부분은 그냥 조색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거 만들면서 애나멜 군제도료(이건 뭐죠? 락카인가요 아크릴은 아니고?^^) 두개다 증말로 많이 석어가며 잘 쓴 것 같습니다. 중고 시절에 미술활동이 많이 도움을 준 듯 싶습니다. 전체 적으로
이거를 뭘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저거 함 해보고 싶었습니다. 플랩말고 주익 상부에 위로 올려지는거요 daco사에서 나온 책이 정말로 도움 많이 됐는데 정확하게 실기와 같이 만들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비스무리 하게 만들었습니다.
만들기로는 톰켓을 두대나 가지고 있어서 유압부분을(실린더인가요?) 잘라서 그냥 만들었습니다.
면봉 정말로 많이 썼습니다. 아주 많이 나중에 집착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가 "자기야 그만 문질러 ^^" 참 그래서 상부가 많이 어둡내요...
전방에 공중급유 장치도 정말로 하고 싶었는데 다행이 레진으로 나와서 참 이때 1/32 F/A-18것도 구입을 했습니다.^^
콕핏도 처음에는 사포로 작업했었는데 투명도가 안올라오던데 도체 방법을 몰라 다시 작업했습니다. 이거 조금 굼굼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또 콕피트 제작할때 굼굼하던 겁니다. 납인지 아님 하여튼 금속제질 파트가 있잖아요 그걸 뭘로 부착시켜야 떨어지지 않을까요? 자꾸만 떨어져서 순간접착제를 쓰니 흰게 피어오르고 무지에서 오는 몸의 피곤함이었습니다. 좀 알려주세요?
워낙에는 MUTHA하고 S라는 거는 수직꼬리날개에는 안들어가는데 너무 너무 허전해서 그냥 넣었습니다.^^
예전에 그니까 2007녀인가 6년인가 아이리스 사놓았는데 그때는 몰랐는데 A/B/D이거를 몰랐는데 이번에 만들면서 알았습니다......ㅎㅎ 그냥 너그러이 봐주세요.
이거 만들고 처음으로 켄 클리어를 뿌렸는데 욕심이었는지 너무 많이 뿌려서인지 아님 세워서 말려서 그런지 데칼이고 먹선이고 베이스에 뿌리고 한게 다 흘렀더라고 근데 다행인거는 하부만 그랬다는거 그래서 그냥 말아줬습니다. 귀찮아서...... (귀찮음 하니 아쁜 기억이 생각나내요 증말로 얼굴이 붉어 지내요)
이거 여러번의 시행 착오로 만들어졌습니다. 정말로 이 부분도 정말로 고생했습니다.
사실 다들 전혀 모르시겠지만 랜딩기어 넣는 부분중에 특히나 앞 부분을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이거만 한 2주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근데 실상으로 만들고 나니 잘 보이지 않내요
그리고 뒤에 부분은 실은 대충했습니다 가장 마지막 작업이어서 귀찮기도 하고 도저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지금은 저렇게 올려 놓았는데 먼지가 걱정입니다. 집 거실에 있는 장식장이 있는데 거기에 안들어가더라고요 주익이 걸리내요^^ 역시 보관이 에로 합니다. 다른 보관 방법없을까요 유리로 케이스를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하여튼 읽어 주시고 봐 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