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에서 공예철사와 잘려진 나무판을 구합니다. 나무판은 직접 만들어도 되고 줏어와도 됩니다.
(좀 두꺼워야합니다.) 철사도 직접 가져다 써도 되지만 공예철사가 이쁘기 때문에 이건 꼭 사다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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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이나 근성으로 나무에 적당히 구멍을 뚫고 철사를 알맞게 잘라서 꼽습니다. 비행기 뒷구멍에 철사를 꼽아서 고정시키면 끝입니다. 근데 베이스가 좀 싸보이네요...
시트지를 씌웠습니다. 저 원목 시트지도 수천원에 평생 쓸만큼 살 수 있습니다. 이제 비행기 무장 칠하고 데칼 붙이면 완성...인데 베이스의 넓은 부분이 허전하네요... 명판을 붙여주고픈데 OHP필름에 한다는 그 방법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비행형태로 만들 경우에 마땅히 고정할 곳이 없어서 데칼붙이다가 손에 붙고 망하는 경우가 있어서 베이스 스탠드에 먼저 고정시켜놓고 만듭니다. 또 저 공예철사는 잘 휘기때문에 원하는 각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습니다.
사진찍기도 좋고 편하죠. 비행기의 엉덩이에 꼽기때문에 외적 손상도 최소화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