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제작하고 싶었던 팬텀을 1/72로 만들어봤습니다.
키트는 하세가와 비행모드로 설정하고 제작하였는데 아직까지는 철심넣어 베이스 제작은 무리입니다.
시작한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번 작업이 제일 맘에 듭니다.
하세가와 제품에 무장파트가 없어 여기저기 끌어다 만들어 보았습니다.
데칼은 별매를 사용했는데 습식데칼보다 드라이 데칼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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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은 경계선은 프리핸드로 하고 워크라인은 데칼를 사용할려다가 에어로 잘하는 후배가 색이 안맞는다고 해서 마스킹작업 후 조색하여 도색하여주었습니다.
마스킹만 3시간이상 걸려는데 입에서 연신 욕만 나오더군요 취미가 사람 잡네 그러면서
엔진 노즐부분 변색효과를 나름 주었는데 역시 힘드네요
은색으로 얇게 도색후 메탈그레이로 다시 그위를 뿌렸는데 아직은 실력이 많이 부족하네요
뒷태를 찍어봤는데 역시 팬텀은 뒷태가 영 시원찮은 것인지 제가 못해서 그런지 별로네요
콕핏부분과 캐노피 부분인데 의외로 이부분은 쉽게 간것 같아여 다른 파트보다는
저기 보이는 워크라인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어요 ㅜㅜ
한국공군 말고 데칼붙이는 미국국적 팬텀 만들고 싶어요
제비 한마리 같아 뿌듯합니다.
이 각도도 이쁜것 같아여
무장류 아주 힘든 파트였는데 하루 이상 걸린것 같습니다.
사이드와인더 스패로우 그리고 이름이 생각 안나는 폭탄 6발
외부탱크는 2개만 달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