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마지막으로 태평양 전선의 셔먼을 만든 이후로 첫 작이네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모형 만드는 것 보다 사진 찍는 게 더 어렵네요.(취미가 사진인데도...)
먼지라도 좀 털어주고 찍을 걸 그랬습니다.
기본색 올리는 데만 사흘은 걸린 것 같습니다.
고시원 골방에서 만드느라 에어브러시는 꿈도 못꿉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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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하부에 웨더링은 자제해 줬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재료들이 죄다 못쓰게 되었는데다
실력이 모자라서...
상판입니다. 이렇게 보니 참 밋밋하네요. 유화물감으로 좀 더럽혀 줬습니다.
적당한 액세서리라도 좀 올려줬음 좋았을 걸 그랬군요.
1/35와 1/72는 많이 다르더군요. 매력있는 스케일인 것 같습니다.
손바닥에 올라오는 사이즈가 귀엽네요.
나름 전차의 얼짱각도라고 생각하던 엉덩이 컷인데 이렇게 보니 영 아니군요.
치핑은 적당히 해 줬습니다. 한참만에 잡아보는 붓인지라 모든 게 서투네요. 지금까지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나은 작품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