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M4 MKIII 영국군 사양의 셔먼이 완성 되었습니다. 예전 취미가에 나왔던 그 녀석을 만들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만큼은 못따르는 듯 합니다. 무엇보다 도색 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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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과정과 도색 과정은 워크 벤치에 올렸으므로 생략. 암튼 나름 열심히 만들었는데 완성하고 나니 아쉬움이 더 많은 듯 합니다. 무엇보다 차체 뒤쪽의 측면 휀더 각도가 넘 어색하네요.
그래도 아카데미 M4A2 셔먼과 프리스트를 짬뽕시켜서 저 처럼 가난한 모델러는 꿈도 못꾸는 고가의 초기형 셔먼을 완성했다는데 만족합니다.
데칼은 아카데미 허니의 것인데 전면 좌측 휀더의 마크는 고증과는 상관 없이 영국군의 사막 부대 하면 무조건 떠오르는 '사막의 쥐'로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