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 1/48 F-16C AGGRESSOR 두번째...
이녀석은 블록 30형으로 스킴은 SU-27패턴이긴 합니다만, 딱히 색이 그색은 아니라서, ADVERSARY라고 칭하는것이 맞겠군요?
현재 알라스카에서 활동중인 이녀석은 곳곳의 잉여기체를 재도장한것으로, 그 느낌은 신선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킷트는 스트레이트 빌드이며, 주익,수평,수직미익등의 안테나류는 자작입니다.
색상은 군제락카311,317,33번으로 에어브러쉬 3호 프리핸드도장 입니다.
이녀석역시 활동중인것을보면 재도장 후 때가 좀 타긴했지만, 그 정도가 미미한 수준이라, 웨더링은 피했습니다.
항상 웨더링을 좋아하기때문에, '실기체가 좀 더 더러워진 후 만들껄..'이란 생각도 들게한 녀석입니다.
조만간 좀 더러운 미군기체에 한을 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9년은 F-16만 줄줄이 만든 기억이 납니다.
타미야킷트로만 3번째 만들어봤지만, 항상 즐거운 작업이군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십시오.
지금까지 '젖소부인'을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