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A1 OIF 2003 1/35 아카데미
2009-12-30, HIT: 2915
이명호, 제이포드외 8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마이다스
안녕하십니까? 2009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리기 진짜 부끄럽지만... 한해를 마무리 짓는 차원에서 년초작 올려봅니다.
'초보의 프라모델'카페에서는 이미 올렸었던 작품인데,
너무 졸작이라 올릴까 말까 주저주저...
한잔 걸치고 술기운 빌어, 안면 몰수하고 그냥 올립니다. ㅋ~
눈 버리셔도 모릅니다. 짱돌만은 참아주세요~~~ 텨텨텨
딸꾹 ;;;
프라 입문 두번째 작이고, 처음으로 스프레이를 써서 만들었는데 참 신기했다던...
나머지는 붓으로 효과를 주었습니다. ^^
디카 쓰는법을 잘 몰라서 배경에 따라 색감이 확 달라졌다는...
지금보면 배경지라는 개념도 없고, 똑딱이 접사 처음 해본 때라 좋게 안나왔더군요.
스프레이는 라이트 샌드 였을 겁니다.
에나멜 버프로 궤도에 마구 발라주고...
총알도 도색했는데 눈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오 정말 돼지 같군요. 왜 WAR PIG라 불리는지 사진 찍고 감이 왔답니다. ^^
측면 스커트의 웨더링은 붓으로 하기에는 좀 어려웠습니다.
에어브러시가 왜 필요한지 처음 느꼈던 때 같네요.
주차스티커 붙이고 남은 홀로그램 스티커도 부분부분 붙여줬습니다.
녹이슬어 흘러내린 부분도 부분부분 해줬는데 저정도가 한계네요;;;
바퀴도 생각나는대로 워싱하고 드라이브러싱 해줬습니다만
사진을 유심히 보고 따라해야 한다는 걸 처음 알았던 때도 이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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