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후에 회원님들 사진 감상만 하다가 하나 올려봅니다.
bf 109... 하늘의 백상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비행기입니다.
이 기체의 실루엣에 반해서 프라모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세가와 1/32 bf 109 G4를 F4형으로 변형해보았습니다.
하트마크가 있어서 하르트만 기체인줄 알고 별매데칼을 샀는데,
사고보니 러시아전선의 Graf라는 사람이더군요 ^^;
캐노피와 seat belt도 별매품을 썼는데 특히 에칭으로 된 캐노피는
유리부분을 투명 OHP 필름을 잘라서 표현하는 식인데 참 괜찮은 거 같습니다.
캐노피 뒷 부분은 투명필름 붙이는게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키트에 있는 것을 사용했습니다.
똑딱이 사진기밖에 없고 사진 찍는 기술도 찍고보니 색감이 좀 다르게 나왔네요^^
즐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삼십 평생에 이렇게 눈 많이 오는 건 처음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