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Trumpeter KV2
2010-02-09, HIT: 2584
조훈제, 닥터필굿외 7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상현
MMZONE에는 오랫만에 사진을 올립니다..
예전에 플라모델을 아이때문에 시작했다가...매력에 빠져들어 취미가 아닌 취미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번에 만든 키트는 워낙 유명한 트럼페트의 KV2 입니다...
조립및 도색등은 많이 해 봤지만 아직 이곳의 고수님들에 비하면 조족지혈인 초보라고 봐 주십시요..^^
키트 그대로 조립및 도색을 했습니다..
러시안 그린에 대한 감이 좀 없는관계로 군제 러시안 그린1과2를 적당량 조색후 일차도색을 한후
유화물감으로 계속 색감을 잡아보려 노력 했습니다...
다 그렇듯이 사진을 찍어놓고 보면 에고 좀더 신경쓸걸 하는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베이스는 아이소핑크에 대충 석고를 이용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5월쯤의 느낌을 주려고 살짝 잔듸느낌도 해봤습니다..
인형은 트라이스타와 타미야껄로 어울릴만하게 배치를 해 봤습니다..
툴렛은 타미야 퍼티를 덕지덕지발라 나름 주조 질감이랍시고 표현 해 봤습니다..
예비궤도의 녹쓴 느낌은 파스텔가루등으로 효과를 줘 봤습니다..
인형의 복장은 대전당시 러시아군의 제복을 다 해봤습니다..
고증에 안 어울릴수도 있으나 ...나름 보급이 부족했던 러시아군이라면 이런 각계형식의 제복도
있을수 있지않나 생각해 봤습니다.
유화물감으로 오일흐른 느낌도 나름 표현해 봤습니다..
다른분들의 작례를 참고로 드럼통도 올려 봤습니다.
치핑은 2중치핑을 구현 해봤는데 아직은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군요..
툴렛의 글자는 키트에 들어있는 전사지를 먼저 붙인후 무광클리어로 코팅후 그위에 흰색 에나멜로 살살 그린듯한 느낌을 다시한번 주었습니다..
너무 티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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