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2010-02-11, HIT: 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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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바리
무작정 4년을 걸쳐 만든 전차들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다른 작례을 보면서 흉내도 내보고..나름데로 저정도(고수님 작례)는 나도 자신있어 하면서 집사람한테 큰소리도 쳤지만..그건 저만에 생각이었읍니다...
여지껏 애지중지하면서 행여나 손상이 가지않을까 늘 걱정하면서 집사람한테 화만 많이 냈네요...특히 만들면서 짜증을 많이 냈읍니다..
이제는 그 경지을 넘어설려고 많이 노력중입니다...역시 나만 만족하면 별 의미가 없는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늘 집사람한테 미안한 마음만 들더군요..그 톡한 냄새도 참고..집도 좁은데 자리만 차지하고...이제는 좀 저도 정리을 해야할거 같습니다..아쉽지만
프라모델은 정말 좋은 취미인데 주변(혈연지연)에 이 취미을 하는 사람도 저뿐이고요...
한계에 다달은 거 같네요.....
요근래 MMZ에 업로드을 할때마다 정말 뿌듯함을 느낍니다..이렇게 프라모델을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분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사진은 집사람이 기념으로 자기 얼굴좀 찍어달래기에 찍고 나서 그냥 올렸네요..ㅋㅋㅋㅋ..오해마시길..
오늘 행복하네요..즐프라하세요...^^*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막걸리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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