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재탕입니다. 조립한 상태로 2년, 프라이머 칠 한 상태로 1년 묶혔다가 작년인가요? 색칠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이 전차 역시 어떤 장면을 연출하려고 만들었는데 결국 차량만 완성하고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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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드래곤 제품입니다. 로드휠이 좀 작고 디테일이 요즘 타미야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쓸만한 키트입니다. 로드휠과 트랙은 퓨리얼 것이며 그 외에 추가 제품 없이 약간의 디테일업만 해 주었습니다. 원래 굴곡이 심한 베이스에 놓을 예정이어서 로드휠을 가동식으로 만들었는데 쓸모 없는 짓이 되어 버렸습니다.
색칠은 동계 위장을 했다가 그것이 거의 다 벗겨져 가는 단계를 상상하며 작업했습니다. 몇 가지 색을 조색한 타미야 아크릴로 기본색을 뿌리고 흰색의 동계 위장 색은 아크릴을 거친 붓으로 쿡쿡 찍어 표현했습니다. 그 이후에 유화를 사용해 효과를 주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JS 시리즈는 엉덩이쪽에서 보는 것이 재일 좋습니다. 사실 전체적인 비례는 볼품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