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차 도색+새로운 도전!!
2010-03-07, HIT: 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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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승
지난 번에 제작한 M35 장갑차의 기본 도색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날씨가 추워서 좀 처럼 진도 나가는 것이 쉽지 않네요. 스프레이 부스가 없다 보니 도색 후 방의 환기를 시켜야 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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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도 못하고, 위의 모형을 보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 하는 사촌 동생들을 위해 시범삼아 인터넷에서 뒤진 도면을 바탕으로 제작 과정을 간단히 보여줬습니다.
이십여분 만에 여기까지 뚝딱. 사실 도면을 손보는 시간까지 하면 거의 한시간 가까이 걸렸습죠. 측면도 밖에 못구해서 도면을 손보는 동안에는 저 냥반이 뭘하나 싶은 표정이더군요.
앞의 과정까지 만든 것이 아까워서 구정 남은 연휴 동안 작업을 진행 차체가 완성 되었습니다.
그 후 작업이 지지부진... 겨우 앞 뒤 휠만 만들었네요. 사실 앞 쪽의 차축을 한번 부러뜨리는 바람에 의욕 상실로 한 일주일 정도는 작업이 멈추었습죠.
오늘 작업한 스프로켓 휠. 그냥 역V자 모양 톱니가 아니라 M자 모양으로 된 톱니입니다.
궤도 차량을 도전한 만큼 반드시 넘어가야 할 산이 있다면 바로 '트랙'!!!
예전 Char B1의 악몽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서 약 20여개 정도만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복제를 할 계획입니다.
역시 플라판을 요리 조리 잘라서
서로 연결이 될 수 있도록 맞춰가며 접착을 해주면 4개 정도의 트랙이 완성되었습니다.
연결하면 요렇게. 제발 복제가 잘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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