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뭐 좀 올려봅니다^^; 취미생활을 하기엔 역부족으로 많은 일들이 그동안 있어와서ㅜ.ㅜ.. 앞으로 자주 작품 올릴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좋겠네요~
아마도 가장 유명한 전차가 아닐까 싶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성드려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차근차근 풀어봤습니다. 키트는 다들 잘 아시는 드래곤이 한 5년전즈음에 시장장악?의 신호탄으로 발매했던 초호화 키트 6252번입니다. 이번에 약간 구성이 변경되서 재판이 되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타이거는 초기형에 매력을 느끼고 있던 참에 묵혀두느니 생명?을 불어넣어보자 해서 작년 겨울부터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키트안에 필요한 에칭과 악세사리들이 다량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부담이 적지만 그래도 호랑이에게 푸리울 정도는 최소한의 예의인 듯 하여 몇가지는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너무 작은 부품들은 잘 보이질 않아서 과감히 스킵했습니다-_-;; 극악 디테일업을 즐기시는 분들 저처럼 되지 마시고 눈 항상 아껴서 잘 쓰시길~ 완성작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