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A3E8,Gaudy Tiger,Korean War
2010-04-23, HIT: 8447
toreno, 최진훈외 18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익재
원래 동호회"조립식" 1/4분기 숙제인 한국전으로 만들던 "Easy Eight"인데 숙제 취소 되면서 이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콩코드 자료집에 의하면 "Gaudy Tiger"라 부르더군요. 화려한 호랑이라기 보다는 촌스런 호랑이가 어울리는 듯 합니다.호랑이 무늬는 1.4후퇴 후 미군이 재반격하며 중공군에게 겁주려 그렸다고 하는데 그보다는 미군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려고 그린 것 같네요. 원시부족이 전투전에 요란하게 장식하듯이 말입니다.
타미야 박스로도 유명한 문양인데 소속은 미 제 5보병연대 전차중대 같습니다. 차체 전면 아가리 밑에 작은 빨간 5각형이 연대 마크입니다. TK-41은 임의로 붙인 데칼 짜집기로 실차사진(45번)을 살짝 빗겨간 꼼수로 동시에 타이거 위장 범위도 도면보다 임의로 넓혔습니다.
주로 험브롤 이용했고 바예호 아크릴도 문양그릴때 같이 사용했습니다. 색감 잡기가 무척 어려웠고 기본도색후에 여러 변화도 힘들 더군요. 덕분에 좀 유치찬란한 모습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제작기(http://www.mmzone.co.kr/album/view.php?id=36396)도 올렸지만,제작하며 디테일업에 공들인 것이 아까워 죽겠네요...
요란한 모습덕에 대충해도 좋았을 걸.....
운전석과 기총수석의 햇치둘을 가동되게 만들었지만 신너에 녹으면서 운전석 햇치는 닫게 되어 버린 것도 아쉽네요. 한국전에 적당한 인형이 나오면 올려주려 했는데 꽝 됐습니다.
실제 사진.
실제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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