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 Emden - 작업중(2)
2010-05-05, HIT: 2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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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osur
지난번에 이어서..
이제 데칼 붙이고 워싱하면 드디어 끝입니다. 휴.. 끝이 보이네요.
좌우 스윙붐은 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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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쪽에 로고는 자료집에서 구한 실제 엠덴 로고를 포토샵으로 손 봐준 뒤, 일반 종이보다 두꺼운 포토용지에 인쇄한뒤 잘라 붙였습니다. 꽤 그럴싸하군요. :-D
이 미칠듯한 리깅. 리깅만 이틀정도 걸렸네요.
리깅하기전에 준비작업이 필요한데..
1. 일단 리깅실을 쭉 펴 놓고 양 끝을 고정한 뒤
2. 헤어드라이어기로 뜨거운 바람을 쬐어서 쭉쭉 늘여서 곧게 펴 줍니다.
(꼬여있으면 작업하기 힘듬)
3. 갑판이나 평평한 면에 리깅실을 고정하는 경우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0.3mm 핀 바이스로 리깅선이 붙는 부위에 구멍을 내 줍니다.
(나중에 리깅실을 이 부위에 끼워넣고 순접을 바른 뒤 세필로 도색 해 버리면 감쪽같음)
생각보다 꽤 피곤한 작업입니다. 하루 2시간 이상 못 하겠더군요. 눈도 아프고 목도 뻐근하고.
리깅실은 제국형이 제공한 머리카락 굵기의 퀄트실 사용.
이번에는 함선 모델링을 두달만에 끝내게 되는군요.
크기가 작다보니 후딱후딱 끝나서 좋긴합니다. :-)
완성품은 조만간..
Com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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