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꽁이아빠 입니다.
잘 아시는 타미야 1/32 이글입니다.
최근에 모형을 다시 접하면서 아직 에어브러시도 없고...여러가지로 작업여건이
덜 되어서 지금은 조립만 하고 있습니다...ㅜ.ㅜ
그러다보니 이렇게 구형 모델만 올리고 있네요..^^
제가 이킷을 만들게 된것은 단지 저 배면에 하얗게 주렁주렁 매달린 폭탄때문입니다만...
제작과 동시에 많은 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20개가 넘는 녀석을 흰색도장을 하기위한 작업이란 만만치 않더군요..
어찌되었던 그후에도 이녀석을 두대를 더 제작해서 다른분께 드렸답니다..
지금도 저 하얀색폭탄만 보면 끔찍합니다..
제작은 스트레이트로 해주었습니다.
콕피트의 사출좌석만 시트벨트정도만 추가 해주었습니다.
도색은 단색이니 단순하게 군제락카를 이용해주었습니다.
이덩치가 큰넘을 2호에어부러쉬로 작업하느라 얘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후 먹선작업 파스텔로 살짝 웨더링.. 데칼작업.. 코팅작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촬영을 하면서 보니 먼지가 좀 있군요..
이녀석은 덩치가 커서 별도로 유리케이스에 넣어놓았는데도..
먼지가 있네요..
혹시 꼬리날개 부분에 4th WG 데칼 남는분 계신가요??
살짝 금이가서 떨어지려고 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