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아카데미 P-51D Mustang입니다.
키트를 그대로 제작한 것입니다.
만든지는 무려 2년 정도된 녀석입니다(2008년 7월경 만들었습니다).
제작기간은 하루 입니다.
마눌님이 임신중이었던 시기여서 처가집에 잠시 데려다 놓고 집에서 후딱 만들었던 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완성도는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도색은 기본색은 군제 락커 은색으로 칠하고 나머지는 타미야 에나멜로 칠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웨더링은 파스텔로 해주었습니다.
좀 날림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부자연스럽습니다. ^^;
항상 다른분의 작품들만 보다가 하나 올려봐야 겠다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다른 모형카페에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이넘 만들고 나서 Mustang이 더 만들고 싶어서 '신념의 조인'도 구입했는데 방 구석에 쳐박혀 있습니다. ㅎㅎ
오래전에 만든 작품이지만 잘봐주십시오 ^^;

데칼은 그럭저럭 붙일만 했습니다.

나름 패널라인을 깊게 파준다고 했는데 작업하다가 어긋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

사진 찍을 당시 깜빡 잊어버리고 배면 사진과 접사를 안찍었습니다. ^^;
부족한 부분이 있는 작품이지만 잘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