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1c SCUD-B DPRK
2010-07-22, HIT: 6385
김유식, 이순성외 176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더쿠
두번째로 도색단계까지 도전한 스커드 북한군 형입니다.
정말 난해하고 스트래스를 유발하는 킷입니다~
많은 분들이 '조악하다' '극악이다' 라고들 표현 하셔서 어느 정도인가 싶었는데~
한마디로 변태같은 킷입니다 ㅜㅜ 제대로 맞는 부품이 별로 없더군요~
게다가 북한군 스커드는 사진도 찾기가 어려운지...
하지만 완성하고나니 뭔가 뿌듯한 뜨거운 기운이... (더운데...^^;)
카메리가 콤팩트(삼성블루)인데다가 그나마 기능을 잘 몰라 사진 색감이 영 엉망입니다~
'프로그램'에 놓고 찍으니 너무 밝고... 접사에 놓고 찍으니 너무 어둡고... ㅜㅜ
킷도 어설픈데 사진까지... 죄송합니다 ^^;
이 사진을 보고 전체적인 그림을 그렸습니다~
인공기는 개인적으로도 거북하고 요즈음 분위기, 정서상 빼버렸습니다!! (못만들면서 핑계를...)
킷 이 뭐 이정도 입니다~
접착 할 때 마스킹 테이프를 안바른 부분이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더군요~
요놈도 칭칭~
내부는 데칼이 있어 붙여 봤습니다~
이중에 세척하다 뗘먹은 애들도 있고...^^;
구리선도 밖아 주고 앞에 금속 로프도 갈아 줘 보고...
신경써봤습니다 ^^;
의외로 재질이 무뎌 핀바이스는 쑹쑹 잘 들어가더군요~
몇가지 사진을 찾아보고 배선도 넣어 봤습니다~
1차 도색을 하고나니 뭐가 있는듯...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이제 완성사진입니다~
웨더링은 자신도 없을 뿐더러 야지기동 장면 사진도 없고...
이래저래 불가능 하다 싶어 로우엄버로 살짝 워싱만 해줬습니다~
카메라를 가까이 가져가니... 투박하고 어설프고 뭔가 모자란듯하고... ^^;
웬지 아쉬운 미사일...
아쉽다... 쩝...
보이시죠? 데칼하나 없어진거...
멍청하게 데칼붙여놓고 문을 열고 세척했네요... ㅜㅜ
난장판 된 애기들 수습한게 저모양...^^;
이사진을 참고해 배선을 넣어 봤습니다~
부대에서 쓰던 구리선(일명 '삐삐선')과 3미리 정도 되는 케이블선을 넣었습니다~
좀 비슷해 보입니까? ^^;
ㅎㅎㅎ 어설픈 기대에... 그냥 웃지요~
어설픈 졸작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