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E BLOCK 60 DESERT FALCON (KINETIC 1/48)
2010-09-11, HIT: 5735
칸델라, 박원석외 129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레이(정호경)
안녕하세요 ~
정말 오랜만에 완성작을 올립니다..
바쁜 여름방학동안 강의가 많아서 집에서 쉬는날은 모형마저도 피곤을 핑계로
거드름을 피운결과..거짐 두달만에 완성을 하는군요...
저에게도 컴프가 생긴다는 어떤 희망때문인지 좀처럼 작업에는 몰두하지 않고
다른곳에만 딴전피우면서 시간을 맥없이 보낸것 같습니다...
완성한 킷은 키네틱에서 출시된 단좌형 데저트 팰컨입니다..
제작은 스트레이트지만..새내기 회사인 키네틱이라서 약간의 난이도를 필요로 합니다..
처음으로 팰컨을 제작하시는 분이면 아카데미로 워밍업을 기본적으로 하시고 만드시길 권유합니
다..
*도색은 캔스프레이와 부분 붓도장입니다..*
*위장무늬의 옅은 회색은 군제 라이트걸그레이이며 진한 회색은 타이야 에어로 스프레이 미디엄 그레이를 사용하였습니다*
다소 푸른색이 강하게 느껴지나 실기사진도 푸른빛을 띠고 있어서 대충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각설하고 사진 올립니다 즐감하셔요~_~;
캐노피는 아직 접착을 안한 상태입니다..
놔둔지 얼마나 됐다고 지비유에 먼지가 --; 파스텔과 기타등등으로 기체 하부쪽을 주로 웨더링 해주었습니다
킷에는 폭장 파일런이 한쌍만 들어 있으므로 하세가와 팰컨에서 한쌍을 업어와서 지비유를 달아 주었습니다..
컨퍼멀 탱크에 보조연료탱크 하나 정도면 왠만한 거리는 날것 같아서 주렁주렁 폭장을 달고 싶은 마음에 요래 달아주었습니다
연료탱크와 그 주변으로 실기사진을 참고로 기름때를 많이 넣었주었습니다..그리고 제이담은 실기 사진을보니 푸른색이더군요..그래서 재현해 주었습니다 --;
여튼 완성을 하였습니다......오늘 급하게 찍은사진이라..많이 어둡군요...기체가 작아서 그런
가 사진은 금방 많이 찍습니다...
처음으로 만들어본 키네틱제품인데..모델러가 킷 탓하면 안되지만..설명서는 탓하고 싶습니다...너무 건성으로 만들어진 설명서에
바리에이션 제품이라 런너 알파벳도 다르게 표기되어 있습니다...차후에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캐노피 내부 프레임인가요? 닫고 제작하실려면 그 부품을 많이 갈아 내던지..아니면 그냥 안쓰는게 속편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하지만 캐노피 연결하는 부위의 봉같은것은 거기서 따로 잘라내어 콕핏 뒷부분에 붙혀주시고 닫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머리에 털나서 처음으로 해본 위장무늬인데..그럭저럭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저도 캔쟁이 생활 청산하고 바람붓쟁이가 되어
좀더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작품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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