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1/144 -S-37 Berkut "민메이 버젼"-
2010-11-11, HIT: 2724
푸라스틱, 박성민외 49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박도
에;; 베르쿠트를 만들다가 너무 밋밋한거 같아서
튜닝댁 한테 반강제로 데칼을 뺏어서 붙여 만든 베르쿠트 입니다;;;
에이스 1/144 중에서는 참 디테일 밋밋한 킷이죠;;;
머 워낙에 실기 자체도 베일에 쌓여져 있으니 머라 할 수도 없구요 ^^;;;
디테일업 자료 자체가 없기 때문에 마음 편안히 만들어봤어요
위에 부분은 머 다들 그러시는것처럼 마크로스의 "그것"을 연상 시켰습니다
고증파 모델러분들에게는 저따위것이 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실지로 한 번 만들어 보시면 생소한 재미에 기분이 좋아질겁니다용~
색을 기본색을 반전 시키고(검정을 흰색으로 흰색을 검정으로) 부분 부분 머 이쁘게 그냥 칠해줬습니다;;;
아 진짜 옆모습은 좀 그렇네요 ^^;;;
베르쿠트는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해야 할까요 ;;;
역으로 뻗은 주익 부분이 참 매력적인놈입니다용
머 배 밑부분은......
요즘은 "실기처럼 더럽게" 이런게 질려 버려서 그냥 깨끗이 만들어 대고 있습니다 ;;
요즘 모델들은 너무 더러워요 ㅠㅠ
그냥 어짜피 고증같은건 하늘로 날려버렸으니, 캐릭터 같이 이쁘게 만들어 보자
이런 느낌으로 작업했습니다 (귀찮아서라고 절대 못쓰겠슴요 ㅠㅠ"
머 나름 머리를 굴려보자면,통합 지구군으로 되어있는 마크로스 선단이 구소련의 이 기체를 발견, 옛국가의 이미지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소련군 마크 고대로 썼고 현재의 마크로스선단의 히로인(아이돌이 아닙니다!!! 민메이 때문에 젠트라디군은 쮜꾸인에게 지게 되자나요~!!)
의 사진을 (만화 케릭터인데 -ㅅ-;;) 같이 붙였다는 머 쓸데없는 설정입니다;;;
싸구리 디테일 구린 킷들을 박아 놓는것 보다는 저런식의 제작기법을 통해 사재기한 모형들을 만들어 댈 수 있다는것이 참 좋아요 아 ~~ 진짜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에이스&강남모형의 저 비질란테는 정말로 디테일 해주자면 한도 끝도 없을듯;;; 이럴때는 자작데칼로 밀어 붙이는겁니다!! 뽀대만 나면 돼죠 ^^;;;;(근데 실력이 미천해서 뽀대가 ㅠㅠ)
머 1/144 만드시는 분들의 의뢰적인 라이터 샷을 할려고 그랬으나.....미성년자분들도 있을듯 해서 동전샷으로 ;; 치졸한 작품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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