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 비스 대개장
2010-11-30, HIT: 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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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mk11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아카데미 비스마르크를 점검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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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처음 만들었던 비스마르크는 함선만드는 법을 몰라서 함교를 모조리 붙이고 칠하느라 이렇게 밖에 못만들었었는데요.. 이번에 제대로 해보려니 부품이 없군요. ㅎㅎ;
그래서 항공전함으로 개장하기로 합니다.
이렇게 하면 주포탑을 1~2기 철거하게 되니 부품이 없어지더라도 괜찮죠.
화력이 아무래도 부족해보여서 주포탑 한개를 가운데로 옮겨봅니다.
사각이 제한되는데다가 주포탑 아랫부분이 위크포인트가 되는군요... 이건 안되겠습니다.
또 저렇게 하면 너무 IJN 이세 같아지네요...
기각입니다.
포탑을 개조하기로 합니다.
포탑 가운데를 째서 연장합니다.
한창 만드는 중의 사진이에요.
2연장 4기를 4연장 2기로 바꾼다면 총 포문 수를 유지하면서 항공전함 역할을 할 수 있겠죠.
독일 4연장의 개연성은 비시 프랑스의 리셜리외-장바르 쿼드터렛 기술을 받아왔다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프랑스의 4연장은 2문 2문 이렇게 함께 움직이지만 독일의 기술력으로 극복;
일단 1기 완성하고 올려봤습니다 4- 2 의 조합읜 영국의 유명전함이 떠오르네요.
두번째만드는 포탑이 망가져서 복구중이라 이렇게 완성시킬까도 생각했었습니다.
다행히 포탑 두문 다 제대로 나왔습니다.
새로 뚫은 포구멍이 좀 지저분한데 방수포를 만들어서 덮어줘야겠습니다.
방수포는 만들어본 적이 없는데 적신휴지로 채워넣고 말리면 어떨까 합니다.
우려스러운 점은..; 전방에 쿼드포탑x2 후방에 항공갑판 개조 및 함재기,함재기보급물자가 추가되서 흘수선이 문제입니다.
북해의 샤른호르스트처럼 건현이 너무 낮아져서 능파성이 현저히 떨어질까 걱정입니다.
1944년 모월 나르빅 근교 비밀조선소에서 방공개장형 쉬페와 비스마르크급 3번함 오딘이 대대적인 개수를 받고 있는 모습.
이제 후방갑판을 항공전함으로 개조하는 일이 남았는데 변변한 개조도 못해본 솜씨라 걱정이 됩니다.
기왕 포탑을 2기나 제거했으니 활주거리 100m를 확보해서 수상정이 아닌 통상 함재기를 운용하는 함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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