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es With Wolves. (Andrea Miniatures. 54mm.)
2010-12-10, HIT: 5470
이순성, 김태엽외 16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윤기열
안녕하세요 윤기열 입니다..^^
이번 비넷에 사용한 인형은 좀 오래전에 나온 안드레아 미니어춰의 영화씨리즈중 하나인 "늑대와 춤을" 에서 주인공입니다.
배경은 1863년 남북전쟁당시 인물은 북군의 전쟁 영웅인 존 덴버 중위입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라 꼭 만들어보고 싶었던 인형인데 이제야 만들어봤습니다.
주인공의 인디언식 이름이 "늑대와춤을" 여 주인공은 "주먹쥐고 일어서" 등 인디언식 이름이 재미있고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듯하네요..ㅎㅎ
사실 인형은 생각보다 만들기 어려웠는데 작업하면서 느낌이 별로였습니다.(인형이 나쁜게 아니라 개인적인 징크스.)
봇도 미끄러지고 캐빈코스트너와 닮지도않은듯 하고.....쩝...
이래저래 인형은 완성했지만.... 지면이 복병이였는데 물표현이 항상 문제입니다.
아주 손쉽고 아주 효과적이고 아주아주 죽여주는 물표현제좀 누가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인형을 보는순간 앞에 강이 있구나 라고 생각한건 나혼자 뿐인가요?? ㅎㅎ
뭔가에 홀린듯 강을 만들기위해 물표현제가 경화하길 기다리는 모습을 새벽 5시쯤 발견하고 또 내가 미쳤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ㅋ
매번 물표현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물표현이 힘들다...느끼며 다시는 내인생에 물 표현이란 없다 생각하고 또 이러고 있습니다.
자연스런 느낌은 나오기 힘들더군요...투명도는 매우좋지만...흐르는물 표현이란게 정말 어렵습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