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1/72 F-18C
2011-01-02, HIT: 2101
이원주, 이지태외 4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꼬장부리다12주
2010년 한해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올해에는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고 돈 많이 버시고 그래서 모형 많이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사실 모형 접었습니다만,아직 장농 위랑 여기저기에 몇개의 키트가 있기에 그중 한개를 심심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모형 접는답시고 카메라를 팔아버려서 휴대폰으로 찍었더니 구질구질하게 나왔습니다.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어차피 잘 만들지도 못했지만서도;;
오토쪽 모형만 좋아해서 에어로장르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처음 아카제 1:72 KF-16을 졸작으로 만들고 두번째 역시 아카제인 1:72 호넷입니다만,여기 계신 분들의 비하면 엄청나게 실력의 차이를..정말 존경합니다.
에어로쪽은 문외한이기에 고증상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리고요,전체적으로 설명서대로 만들고 기수쪽 패널라인을 인터넷에서 실기 보면서 죽일 건 죽이고 살릴 건 살려주었으며 도색은 약간씩 조색해서 상하면과 기수쪽,명암,몇군데의 패널을 조금씩 달리하여 표현 해주었으며
데칼은 각 환기구?쪽과 폭탄의 노란색 데칼 빼곤 모두 다 붙여 주었습니다.데칼 붙이는데 눈알 빠지고 손에 쥐나는 줄 알았습니다.
무광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조종석의 시트도 불만족스럽지만 이미 강을 건너버렸기에 뭐..계기판 및 스위치류 등은 최대한 세필로 표현 해주었고,랜딩기어쪽은 반광흰색이 없어 유광으로 칠하고 대충 때웠는데 먹선이 안먹혀서 조금 심심해졌습니다.
무장류 역시 폭탄의 갈색 부분이 데칼 처리로 되어 있던 것을 그냥 헐레드로 칠해줬습니다.
이상 첫 해부터 눈쌀 찌푸리는 완성품 선뵈드려 민망하기도 하고 송구스럽네요.
나중에 제가 정신을 잊고 모형에 빠지게 되면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MMZ님들 모두 건강 하시길...
하부 웨더링 시도하다 망한 곳입니다.걍 넘겨 봐주세요 ㅜ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