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미 구판 키리시마
2011-01-03, HIT: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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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mk11
700스케일은 에칭없이 캐주얼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일단 후지미 구판 키리시마는 몰드가 없이 네모네모만 있는 아주 오래된 킷인데요.
갑판을 그럴듯하게 더럽혀줘서 시선을 분산시킵니다.
위쪽은 타미야 아마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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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기 덱이 리놀륨으로 알고있는데 이 킷에는 구분이 없군요;
마스킹은 다함께...
직선부분은 마스킹 테잎으로, 곡선은 마스킹졸로하는게 편합니다.
일단 조립해본 상태..
횅합니다. 헤비웨더링으로 음영을 살려줬습니다.
수상기는 의외로 고품질이더군요 350 아카쉬페에 들어있는것보다 이 700수상기가 훨씬 나았습니다.
리깅을 해도 휑한건 어쩔 수가 없네요.
일본함선 특유의 데코레이션으로 가려보겠습니다.
전투준비 시의 파편막이 해먹입니다. 기록사진을보면 이불보로 보이죠; ㅎㅎ
엠보싱화장지의 볼록부분을 일렬로 잘라서 붙여줬습니다. 가까이보면 가위자국도 보이고 어색합니다만 적당히 멀리보면 양감도 살고 일단 흰색부분이 시선을 끕니다.
그녀의 뒷태;
이제 부포 방수포만 휴지로 메워주고 무광마감하면 완성입니다.
700스케일에서 에칭을 쓰면 모형만드는데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여서 가볍게 만들고 있습니다.
350은 시간도 오래걸리고 보관장소도 마땅찮아서 만들어놓고도 부담스러운데 700스케일은 재밌네요. 전함류는 700이라도 존재감이 빠방합니다.
무광마감을 기다리는 두척.. 아마 같은 날 진수시킬 것 같습니다. 날씨가 얼렁 풀려야 안전하게 무광마감을 할텐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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