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N Kirishima
2011-01-04, HIT: 3100
이순성, 이창원외 4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gmmk11
가볍게 만드는 700함선의 첫 완성작입니다.
에칭없이 최대한 그럴듯하게 보이도록 이거저거 신경써봤습니다.
후지미의 오래된 금형이던데 정말 몰드란게 거의 없더군요. 밀핀도 아까워서 지우지 않았습니다.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리깅에 흰색 돌기물, 노란리깅선, 파편방지해먹, 더러운 갑판, 과장된 음영을 표현했습니다.
파편방지 해먹은 연한 살색인데 조명이 강해서 죄다 흰색으로 나왔네요...;
지금은 한척뿐이지만 점점 늘어날 예정입니다.
라이벌함선끼리 투샷, 꿈의 88함대등 주제별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베란다에서 작업을 해야하기에 겨울에는 손이 오들오들 떨려서 주종목인 비행기는 휴업입니다. ㅎㅎ
함선은 한번에 뿌리고 나머지 작업이 순접과 마스킹, 웨더링이라 겨울에는 오히려 진도가 빠르네요.
바다표현 연습하려고 만들었던 베이스에 올려봤습니다.
제대로 만들어서 반대편에 워싱턴이나 사우스다코타를 마주보며 교차하는 방향으로 올리면 어울리는 한쌍이 될 것 같습니다.
야마토는 너무 커서 안들어가더군요..
마지막으로 크기비교.
700스케일이라도 전함은 상당히 커서 존재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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