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박스의 Hand to Hand Fight 입니다
김만진님의 책을 기준으로 흉내내며 도색했고 개인적으로
우연히 퇴근하던길에 들렸던 신도림 J하비에서 근무하고 있던
김만진님을 알아 보고(책에 있던 사진)몇차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도료는 바예호 아크릴 셋을 구매하기가 벅차.
가지고 있던 험브롤에 몇가지색을 추가로 구매하여 명암을 조색하며 칠했습니다.
인형을 스탠드 빛에 비추어 가며 명암을 3, 2단계로 나누어 붓질->블랜딩
순서로 칠했습니다.
인형 칠하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상당히 어려웠지만 완성후에는 뿌듯함,
나름대로 근사하고 크기가 작은편이라 선물용으로 좋을듯 합니다.
베이스는 다이소 메달 케이스이고 쿠킹호일로 암석, 지코트 그래블, 어스등을
섞어 자연스럽게 표현할려고 노력했습니다.
타미야 에나멜로 베이스를 칠해주었고 지코트 워터 스피드로 웅덩이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인형칠하기에 관심이 생겨 레진 인형을 도전해볼까 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보니 야전삽 들고있는 인형의 단추,버클등의 도색을 빼먹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