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FIGHTER TYPOON (REVELL)
2012-02-02, HIT: 5039
박용호, 이순성외 11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TF고고
프라팩토리[토리]입니다.
이번에 만든 비ㅤㅇㅐㅎ기는 레벨의 1/144 유로파이터 타이푼입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144시리즈이죠.
거의 모든 레벨 144가 그렇듯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와 주었습니다.
144 비행기 시리즈 귀엽고 저렴하고 만들기쉽고, 오래안걸리고, 보관하기쉽고...
하여간 참 괜찮은 시리즈들 입니다.
도색은 설명서를 기본으로 군제 락카를 적당히 조색하였습니다.
기체색은 약간 푸른기가 도는 회색인데, 뉴트럴그레이 혹은 비슷한 계열의 락카 300번대에
푸른색이도는 색(라이트 블루나 에어크래프트그레이같은)을 섞으면 적당히 나올겁니다.
나머지 세부색상은 마스킹 후 도색해주었습니다.
콕핏을 조금 디테일 업 해주었고 잘 보이게 캐노피를 열려진 상태로 하였습니다.
잘빠진 뒷태...
라이타와 크기비교. 앙증맞죠?
엉덩이...
전면 카나드는 잔뜩 꺽어 일명 "목도리 도마뱀"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누군가의 요청에 의한 것입니다.
잘안나온 사진의 상부컷
그을음 등은 MIG 피그먼트를 간단히 이용하였습니다.
아~주 입자가 고와서 작은 스케일에도 잘 적용됩니다.
하무입니다. 약간 웨더리을 해주었습니다.
기름흐른 자국등은 유화를 이용하였습니다.
좀더 줌 컷
웨더링 잘 됐나요?
콕핏 디테일업 사진입니다.
시트의 머리부분이 너무 단순해서 프라판, 프라봉등을 이용, 1/32 레벨 작례를 보고 디테일 업 해주었습니다. 벨트도 간단히 만들구요. 이젝션 시트의 손잡이도 황동선으로 자작..
가운데 두 부품은 왼쪽은 원래 키트의 전면 계기판, 왼쪽은 새로만들어준 계기판입니다.
LCD 모니터3개가 포인트입니다.
그 외 콘솔에도 약간의 디테일을 추가했습니다.
색칠 후.
실기도 참 단순하게 생긴 기체더군요. 색도 거의 단색...
이젝션시트 레버의 노랑 까망이 눈에띄여 좋네요.
표면정리 후입니다.
야간의 수축들이 있습니다. 144 자체가 작으니 간단히 수정해 줍니다.
전체적인 키트는 아주 잘 맞으며, 노즐부분 동체의 상하부분에 약간의 단차가 있지만 수정은 간단합니다.
명암도색중...
최대한 48느낌 날 수 있도록 칠해 보았습니다.
하부.
완성된 콕핏부. 꼼꼼히 색칠해놔야 이쁘겠죠?
번면 계기판 3개의 LCD가 살짝 보이는게 만족스럽습니다.
144임에도 불구하고 72나 48만큼의 데칼이 들어있습니다.
NO STEP의 데이터마킹 까지 자잘한게 다 재현되어있을정도...
144에 데칼붙이는데 이렇게 오래걸린건 처음이자 앞으로도 없을듯...
심지어 미사일 무장에 데칼도 들어있습니다.... 미사일 하나당 3개이상씩 들어가는 데칼.....헐..
가행히 레벨 특유의 고품질 데칼이라 힘들진 않습니다.
마지막 손바닥샷.
귀엽군요!
못만들어 보신분들에게 꼭 추천드리는 144 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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