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워크벤치에 터잡고 있게 됩니다요... AFVCLUB에서 새로 나온 주조포탑형 처칠 MK IV입니다. 동사의 초기형 별매트랙과 에칭세트를 더 했고(안 살 수 없게 되어 있는 제품 구성이 얄밉기도..) 소련에 랜드 리스로 공여한 차량으로 제작 했습니다.
사진의 전차병은 분위기도 볼겸 전작인 베를린T-34/85등에서 잠시 실어왔습니다.
키트 품질은 여전하구요. 포탑의 주조질감이 규칙적인 듯 해서 락카신너에 녹인 퍼티를 붓으로 발라가며 쪼금 손 보았습니다. MK III와는 설명서와 에칭등 구성이 약간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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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처칠 실제 사진 ... 영국사람 타고 있는 것과 분위기가 어찌 이리 다른지 소련 스럽기만 합니다.
브랜 기관총도 보이는데 총부터 트럭 탱크 등등 안 준 것이 없을 정도더군요. 처칠도 특수차량 말고는 모든 형식을 지원 한 듯 합니다.
승무원 빌려준 김에 한번 다시 찍어본 T-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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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처칠 . 포탑 뒤의 상자와 앞,뒤,중간 트랙 덮개? 견인와이어,장비품 몇가지 빼고 작업 했습니다. 다 있으면 러시아꺼 같지 않을 듯 해서.
장비 걸이는 에칭 쪼가리와 브롱코 나비너트세트의 조합입니다.
치핑까지 진행된 처칠 MKIII와 같이...
역시 치핑까지만 된 프랑스 B1 bis 입니다. 처칠과 B1의 공통점은 택시 타듯이 옆에 문열고 타는 것과 바퀴 많고 트랙이 차체 옆을 감싸고,위에는 보조바퀴 없이 레일형식이란 것이더군요.
한마디로 구닥다리 필이 넘쳐흐른다는 것이지요. 그 점이 끌리게 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