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Hornet CV-8 1/350
2011-02-02, HIT: 8023
조동현, jet319외 17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국진
지난번 하비파크 콘테스트에 완성도 못한 채로 올렸었던 호넷을 이제야 손을 대충 봐서 다시 올립니다. 유화 워싱과 웨더링을 조금 해주긴 했는데 이미 함재기나 리깅등이 자리를 잡고 있는터라 파손의 위험이 커 꼼꼼히는 해 줄 수 없었습니다. 조심하느라 하는데도 오를리콘이나 B-25 한두개는 파손을 피할 수 없더군요.
호넷의 갑판 몰드는 꽤 괜찮은 편이긴 한데 이머전시 크래쉬넷이나 어레스팅 케이블등은 아예 빠져 있습니다. 역시 B-25들이 이미 갑판을 꽉 채우고 있는터라 크래쉬넷은 제자리에 다 표현해 주었으나 랜딩케이블은 다 표현 못하고 몇군데만 해주었습니다.
킷에 빠졌던 부분도 사진을 참조 재현해 주었습니다. 사진의 보트덱 앞쪽의 후드와 캣워크 아래쪽까지 올라가는 인클라인드래더등이 지난번 작업에선 빠진 부분입니다.
지난번 올렸을때 부품부족으로 빠졌었던 함교 바로 옆 오를리콘 4기와 그 앞의 스플린터 쉴드도 작업해 주었습니다. 아스널것을 추가 주문할까 하다 이번 4기는 그냥 WEM 에칭과 트럼페터 프라거치대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조금 다른걸 아실겁니다.
지난번 너무 새것인 채로 올려져 있었던 돈트레스와 데버스테이터도 웨더링을 조금 해 주었습니다.
이하는 지난번 콘테스트에 올렸었던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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