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hurricane
2011-02-03, HIT: 2479
영구!, 손광석외 4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gmmk11
사촌동생들을 데리고 연휴동안 프라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어른들 모여있는 곳 옆에서 아크릴 도색 판을 벌이고 락카도색은 부스가 설치된 베란다에서 했기때문에 냄새는 전무..
완성작 퀄을 보고 삼촌과 숙모들도 매우 만족해서 나의 계산이 대박성공을 거둔 것 같네요.
예전같으면 배를 한척씩 드렸겠지만 요즘 제가 워터라인만 만든관계로;
기본도색을 락카-마스킹졸로 위장무늬 따고 - 위장무늬 색칠 후 제가 스모크섞은 위장색으로 부드럽게 따줬습니다.
그 후 데칼링과 유화먹선을 시키고 제가 직접 치핑을 해준 후 무광마감하고 완성.
베이스도 겔미듐과 피그먼트가루, 잔디표현을 이용해서 적당히 만들게 했습니다. 잘하더군요.
안테나 선은 제가 워터라인 리깅할 때 갈고 닦은 솜씨로 슥삭...
허리케인 만드는 것을 보고
더 어린 사촌들이 같이 만들자고 해서 역시 아카데미 물건중에 쉬운걸로 던져줬습니다.
기본도장이 쉬워서 별 문제 없이 끝났는데 꼬마들의 작업속도가 느려서 데칼링까지만 하고 워싱과 마감제는 아쉽지만 못 올리고 들려보냈습니다.
와중에 사포로 활주로를 만들어주니 그럴듯 하군요.
사양은 쉐필드관광의 엑조세탑재 아르헨티나 공군기체입니다.
사진정리하다보니 발견한건데,;; 엑조세 파일런을 거꾸로 달아서 위용돋는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
마크소프터로 데칼 죽일 시간만 더 있었어도 괜찮은 작품으로 들려보내는건데 좀 아쉽네요...
허리케인 + 슈페르에땅따르 대략 7천원정도로 사촌습래를 막아냈습니다.
같이 만드는게 재밌기도 하고.. 허리케인같은경우는 완성도도 꽤 높게 나와서 저도 즐거웠네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