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두번째 도색 모형입니다.
2011-02-05, HIT: 2615
권혁민, 전대진외 5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진환
두번째 도색모형입니다.(작품이라 하기도 민망합니다)
이곳 질문란을 통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도움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허접하지만 꼭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질문 올릴테니 지도 바랍니다.^^
첫 사진은 조종석입니다.
데칼이 아주 예쁘네요. 카토그라프던가요? 데칼질이 정말 좋더군요.
어릴때 만들었던 아케데미 데칼과는 완전 다르더군요.
그땐 데칼이라고 안하고 전사지라고 했는데....
첫모형은 5천원짜리로 시험삼아 시도했는데 마스킹에서 좀 실패를 해서 이번엔
질문란에서 알려주신대로 씻어도 보고 타미야 마스킹을 쓰고 손에 붙였다 뗏다하면서 점성을 줄였더니 나름대로 실패는 안했습니다.
그냥 저 스스로 점수를 주자면 두번째 한거치고 음....한 80점 주고 싶네요..^^;;
위장은 과하게 안했습니다..실패가 두려워서..ㅎ
무기창은 두군데 모두 개방하자니 좀 복잡해보여서 양쪽 사이드는 개방했고
가운데는 모두 도색후 투명판으로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뭐 완전 내맘대로 한거죠 ㅎ
양쪽 커다란 미사일은 뚫는 구멍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뚫어서 해버렸습니다
둘째 아들놈 불러서 들라고 명령후 찍었습니다.
이건 요놈한테 선물할겁니다.
첫번째 약간(?) 실패작은 딸 줬고요.
실제로 만들어보니 색에 대한 조색이 아직은 참 어렵더군요.
어느정도 조합을 해야 원하는 색이 나오는지 감이 잘안오더라고요.
역시 경험이 젤 중요한가봅니다.
데칼은 붙이라는데로 다 붙여줬습니다.
약간은 내 맘대로 식으로 해주기도 했고요.
허접한 두번째 모형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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