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제작 예정이 없었던 녀석이였지만
어쩌다가 북괴공군 생산라인에 딸려들어가 완성되어 버렸 습니다. ^^;
(북괴공군이 대부분 짜증나는 은색 입니다... 이쪽은 조만간 1차적인 마무리를 지어 소개할 께요) 이런 디자인으로 날 수 있다는 게 뭔가좀 대단해 보이지만 50년대말에 만들어진 상당히 오래된 전투기 입니다. (별매로 만들어 달아준 미사일도 가장 초기형.)
추락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고요 키트의 품질은 살짝 감동적일 정도로 좋았 습니다. (1/72로 이만한 디테일이 나와주는 키트가 드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