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MZ에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 모델러, 이윤석입니다. 사실 에어브러쉬 및 각종 용품을 제대로 갖춰 모형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제 첫 작품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부족한 실력입니다만 즐겁게 감상해 주시고 많은 조언 또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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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신금형 F-15E의 퀄리티/디테일은 역시 실제로 보니 대단했습니다. 따로 별매제품을 이용해 Detail-up을 할 필요를 못 느껴 OOB(Out of Box)로 제작했습니다.
꼬리날개입니다. 초보 모델러라 데칼을 잘 못 다뤄 위에 초록색 띠를 찢어먹어 고생도 무진장 했네요... 다행이 수습은 잘 되었습니다.
캐노피를 열어 두는 것이 더 멋있어 보이길래 저도 오픈 시켜놨습니다...
처음으로 컴파운드라는 것도 써 봤는데 Finish compound로 마무리 하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jection seat의 디테일도 좋은 것 같습니다.
Canopy support arm의 경우 칠벗김 현상을 표현해 봤습니다.
Landing gear입니다. 실기 사진을 참고해서 만들어 봤습니다만 뭐 티도 안나네요ㅎㅎ
Air break(?) 요놈은 그냥 닫어 뒀습니다.
하면 부분입니다. 웨더링에 신경을 좀 썼는데 잘 나왔는지는 모르겠네요. 검정 에나멜과 유화 등을 적절히 이용했습니다. 처음으로 해보는 웨더링이라 어색하게만 느껴집니다.
넓직한 등판이 매력적인 이글입니다.
아직은 무장을 얼마 달지 않아 조금 빈약해 보이는 이글입니다.
이상으로 대학 합격 기념으로 처음 시도한 모형을 감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추후 기회가 된다면 다른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njoy model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