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제 f-16c 날으는 멧돼지 입니다...
razorbacks라고 해서 면도칼등을 연상했는데 의외로 멧돼지란 뜻이 있더군요...
두번째로 접하는 에어로 킷인데 일전의 1/72 f-15도 그랬지만 이녀석도 주익 접합부의 요단강, 그리고 스트레이크라고 하던가요? 바디에 사출된부분 갈아주다가 힘빠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게다가 얕은 패널라인 또한 꽤 속썩이더군요...
뭐 전체적으론 1/72 f-15보다는 나았지만 ㅎㅎㅎ
다음에 손댈 녀석으론 당연 아카제 톰간지(봄캣?)를 생각했었는데 몇몇 리뷰를 보니 비추 일색이더군요... 추천하실만한 아카제 명품에어로킷이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아이폰4로 찍었더니 다행스럽게도 사진이 디테일하지 못하네요ㅎㅎ 멍자국은 보너스입니다.

실제보다 색이 좀 날렸네요... 이색이 좀 더 작례에 가까운듯한데...ㅎㅎ

랜딩기어 수납창은 서피스 없이 스트레이트로 흰색 올리고 마스킹 작업 했더니 나중에 도색면이 떨어지더군요.. 처음접하는거라...;; 서피스의 중요함을 깨닳았습니다.

샤프한 멧돼지~~ 의외로 데칼품질이 좋았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