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1/32 Sopwith Camel F.1 제작 - 시작
2011-02-27, HIT: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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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찬
아카데미의 sopwith camel 동체 좌측 부분입니다.
원래는 스트레이트로 만들려 했는데 니퍼랑 사포, 줄이 눈에 띄길래
이 공구들로 내부 몰드랑 부품들이 끼워질 부분들이 밀릴까 하는 호기심에 밀었다가
의외로 잘 밀리길래 예전 모노그람 에어로 모델링 기법들을 한 번 적용해 볼까하다가
적용해본 결과입니다. 프라판과 런너 남은걸로 한번 꾸며봤습니다.
중간에 보이는 황갈색은 런너 늘인 것이구요 나머지는 프라판을 적당히 잘랐습니다.
조금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구글링을 해본 결과 저렇게 작례한 결과가 있길래 흉내 냈습니다.
원래 이 키트가 다른 회사의 카피판 인듯 하군요 외국 작례를 보면 키트가 거의
유사해 보이는군요
계기판 입니다.
통짜로 몰드되어있고 실기 사진을 보니 완전 달라서 기왕하는거 어찌 해볼까 고민하다가
런너를 가공하면 되겠다 싶어 전공공구에 물려 깍아봤습니다.
밑판은 프라판이구요 아직 완성된게 아닙니다.
아직 시계랑 일부 스위치, 그리고 유량계 인듯한 놈과 레벨러 등이 미완성입니다.
조금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실기처럼 만들려했으나 곰손인 관계로 좀 두텁고 과장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방풍유리 입니다.
제품 포장용 투명 재질의 용기를 잘라 유리로 썼고
프레임을 양쪽으로 동일한 모양으로 프라판을 재단해서 유리면을 사이에 두고
붙였습니다. 공백 부분은 퍼티로 메우구요.
완성 시트 1
완성 시트 2
완성 시트 3
위로 4장은 시트를 조금 빚어 봤습니다.
제품에 들어있는 시트가 좀 아니다 싶어 원 시트의 엉덩이 받이 부분을 제외하고
모두 밀어 버리고 전선으로 시트의 프레임을 모양을 잡아 순접으로 엉덩이 받이와 고정하고
나머지는 퍼티로 빚어봤습니다.
현재 구현된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언제 다 완성할지 모르지만 그냥 두면 또 어딘가로 쓸려 다락이나 쓰레기통으로 갈거 같아
올려보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실기 사진을 보면 시트 프레임을 가죽으로 싼것도 있고, 모두 왕골로 짠것도 있는데
전 다 구현하기 귀찮기도 하고 실력도 일천해서 일부 왕골 같은걸로 로 표현하고
가죽으로 두르고 쿠션도 가죽재질 쿠션이 있는걸로 했습니다.
중간의 왕골 프레임을 꽤 많은데 귀찮아서 모두 생략 첨에 3개를 만들었는데 떨어져서
현재는 두개 만 남았네요...다 만들어 줘야할듯..합니다.
마지막은 예전에 작업하던 아카데미 1/48 F4u-4 의 계기판 작업입니다.
올릴게 없어서.... 형편없는 게시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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