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 HMS ironduke //airfix
2011-03-04, HIT: 3094
설동욱, 외 4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gmmk11

에칭 안쓰고 마스킹 안하고 (갑판 아크릴 붓질) 낚시줄+순접리깅이 손에 익으니 머 순식간입니다.
말리는 시간만 빼면 갑판1시간, 리깅1시간 웨더링 수시간. 이렇게 걸리는 것 같네요.
에어픽스의 600스케일 아이언듀크입니다.
배진호님 리뷰 보고 구입했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킷이네요. 만드는동안 즐거웠습니다.
일단 가격이 만원이라 그점부터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ㅎ
영화표 가격과 비슷한 돈을 지불하고 몇배의 기쁨을 얻었군요.
드라이독에 올린 설정으로 해줬고 스탠드도 녹표현을 해서 쇠 느낌이 나게 배치했습니다.
전체적인 색감과 웨더링은 박스아트와 똑같이 해봤습니다.
서치라이트에 1.8~2.0mm 큐빅 비즈를 박아서 어느각도에서 봐도 빛이 반사됩니다.
지금은 조명이 너무 세서 오히려 죽는데 일상생활에서 보면 불을 꺼도 미세한 빛에 반사가되니 재미있네요.
새빨간 녹이 슨 스탠드에 함을 올리니 함체 녹이 좀 덜해보입니다. ㅎㅎ
1차대전 시절이라 일제사격 후 협차 확인 이런 과정은 없었겠지만 일단 몇컷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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