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 BT-7
2011-03-22, HIT: 10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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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영
디오라마에 쓰기위해 최근에 완성된 BT-7 입니다. 인형은 알파인 제품을 약간 개조하고 머리를 호네트로 바꾼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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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필러에 유독 잡풀이 많이 달라 붙은것은 이게 세팅될 디오라마의 환경에 맞춘겁니다.
차량 단품을 만들때와 디오라마에 등장시킬 차량은 애초에 작업에 임하는 컨셉이 다릅니다.
전체적인 색감부터가 그냥 보았을때 보기 좋은것 보다 주변환경과 매치되는 쪽을 선택해야하고, 웨더링도 그에맞춰 논리적으로 해야죠.
차량 단품을 만들때와 디오라마에 등장시킬 차량은 애초에 작업에 임하는 컨셉이 다릅니다.
전체적인 색감부터가 그냥 보았을때 보기 좋은것 보다 주변환경과 매치되는 쪽을 선택해야하고, 웨더링도 그에맞춰 논리적으로 해야죠.
생각해보니 이놈은 정말 돈이 안들어 갔군요. 그 흔한 별매 캐터필러, 포신 하나도 안 쓰고 그냥 스트레이트로 만들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 이지만 사진과 실물은 참 많이 다르군요. 실물로 봤을땐 안 보이던 부분이 사진으로 보면 거슬리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고.....
현장의 평가와 더불어 전 세계의 모형잡지에 보도될 사진도 의식해야 하는 출품작은 그 양쪽을 다 신경써야 하므로 이렇게 사진을 찍어봐 가면서 조금씩 수정합니다. 이제보니 여기도 다시 손봐야 할 곳이 많군요.
현장의 평가와 더불어 전 세계의 모형잡지에 보도될 사진도 의식해야 하는 출품작은 그 양쪽을 다 신경써야 하므로 이렇게 사진을 찍어봐 가면서 조금씩 수정합니다. 이제보니 여기도 다시 손봐야 할 곳이 많군요.
완성된 디오라마는 ... 대회가 끝난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쟁자들이 다들 그렇게 하니까요^^.
이사진이 가장 실제색에 가깝게 나왔네요. 처음에 올린것에서 약간 손을 더 댔는데, 어딘지 알아 보시겠습니까?
노출을 약간 달리했을뿐인데 느낌이 이토록 달라지니.... 역시 사진은 믿을게 못 됩니다.
이 이후의 사진은 모두 최종 수정후에 제 색감으로 재촬영한겁니다.
이 이후의 사진은 모두 최종 수정후에 제 색감으로 재촬영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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