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한국공군 KF-18C Hornet-K(아카데미 1/72 FA-18 Hornet)
2011-05-18, HIT: 3476
이순성, 하용훈외 5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信念의鳥人
※상기 기체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기체 입니다.
이글루에도 올렸습니다만, 없는실력으로 끝까지 만든녀석은 여기에 처음으로 올립니다.
제작한지는 2년이 조금 넘었고, 이놈이랑 KF-16C를 만든후에는 프라제작은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만들긴 만들었는데, 그게 좀...)
어쨌든... 같은회사 KF-16C하고 같이 구입한담에 거의 1년가까이 방치했다가,
군입대 앞두고 만든놈으로...
원래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이 가상기체의 탄생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1989년 12월에 있었던 한국공군 차기전투기 도입사업 KFP에서
1차선정되었던 FA-18C/D 호넷이 원래 역사마냥 KF-16C/D로 변경되지 않고
쭉 그대로 한국공군의 차기전투기로 선정되어, 한국공군이 운용하게 되었다!"
...
뭐, 당시에도 FA-18C/D와 F-16C/D 블록52를 사이에 두고 말이 많았고 이는 지금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호넷을 팰콘보다 좋아했었고,
반드시 이 기체에는 태극마크를 달아보고 싶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월간항공 1989년 12월호인가, 1990년 1월호인가에 맥도넬더글라스(당시)가 호넷선정에 감사한다는 광고와 함께 태극마크가 붙은 호넷사진을 실었더랬지요. 구할수 있다면 구해보고 싶기도 하고...(...))
도색은 전부 붓도장(에어브러쉬 없음...) 입니다.
국적마크부분 확대사진. 랜딩기어 형태가 이상한건, 몇번 추락해서 붙여준게 형태를 잘못잡아서 저렇습니다(...) 국적마크는 2005년 변경이전의 마크입니다.
아카데미의 호넷키트 자체는 상당히 우수합니다만, 주인의 실력이 못따라가서 그걸 전혀 못살렸다는게 참...
뒷배경이랑 같이... 좀 나을까 싶었는데, 크게 체감은 안되는군요.
밑에 부메랑은 조용히 제껴주시고... 확실히 햇볕 밭는게 조금 낫긴한데,
베란다에 걸치느라 쓴 나이키 박스가 너무 거슬리게 나왔네요(...)
테일넘버. 당연한 소리지만 가상넘버입니다. 실제 존재하는 기체도 아니니까!
주익 상면의 모습. 태극마크가 흐릿하게 있는거 빼곤 뭐 딱히...(...)
F-404 엔진의 노즐부는, 흑철색으로 칠하고나서 연필로 마무리 했습니다.
기체 하면의 모습. GBU-12는 개인적인 상상(MK-82 탄체는 도색을 그냥 두고, 회색의 GBU-12용 키트를 장착했다는 가정)으로 칠했는데, 참 없어보입니다.
무장은 AIM-9M 2발, AIM-7M 2발, GBU-12 4발, GBU-31 2발로 정했습니다.
JDAM은 한국공군데칼과 더불어서, 동사의 KF-16C에서 업어왔습니다.
(본래는 AIM-120B 암람이나 AIM-9X 슈퍼사이드와인더 까지 업어오고 싶었으나,
그냥 둘다 KF-16C에 달아주었습니다.)
대충 찍은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없는실력으로 만든기체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 KF-16C는 일전에 잠깐 올린적 있었는데, 언젠가 올릴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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